바퀴벌레를 잡으려고 뿌린 살충제가 폭발해 아파트에 불이 났다.
지난 8일 밤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아파트에서 집주인 김모씨는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뿌렸다. 잠시 후 가스렌지를 켜자마자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7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스렌지와 싱크대 등이 불타 3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입력 2012-02-09 15:06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뿌린 살충제가 폭발해 아파트에 불이 났다.
지난 8일 밤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아파트에서 집주인 김모씨는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뿌렸다. 잠시 후 가스렌지를 켜자마자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7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스렌지와 싱크대 등이 불타 3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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