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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은 9일 소속사 대표 심모씨와 소속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5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앞서 최은정은 지난 2010년 모델로 활동하면서 소속사 대표 심씨가 승용차 안에서 자신의 가슴과 다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가 있다고 소송을 냈으며, 이에 대해 대법원은 심씨에 징역 7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입력 2012-02-09 15:49
최은정은 9일 소속사 대표 심모씨와 소속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5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앞서 최은정은 지난 2010년 모델로 활동하면서 소속사 대표 심씨가 승용차 안에서 자신의 가슴과 다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가 있다고 소송을 냈으며, 이에 대해 대법원은 심씨에 징역 7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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