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는 SNG 신작 ‘바이킹 크래프트’의 최종 개발빌드를 9일 공개했다.
바이킹 크래프트는 기존의 SNG가 지닌 팜(Farm)과 소셜의 재미뿐만 아니라 PC, 콘솔 등의 플랫폼으로만 맛볼 수 있던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구현했다. 3D그래픽 속에 SNG, RPG, MO전투 등의 게임 요소로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킹 크래프트는 3D 그래픽을 이용해 시점 변경, 확대 등을 자유롭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과 한층 강화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RPG처럼 나만의 ‘캐릭터’를 통한 직업 선택, 레벨업 등이 가능하고 콘솔게임의 MO전투에서 차용한 파티 대전 모드 ‘배틀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바이킹 크래프트는 기존의 클라이언트 기반의 모바일게임과 달리 중앙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게임 하나로 해결하는 ‘소셜월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박종하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이사는 “1세대 SNG가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면 2세대는 모바일로 플랫폼을 갈아타고 확대됐으며 3세대는 콘텐츠의 발전을 통해 다가오게 될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첫 SNG 인 바이킹 크래프트를 통해 SNG의 새로운 변화를 직접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최종 개발빌드를 완성한 바이킹 크래프트는 마지막 검수 작업을 거쳐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