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짜장면 박물관이 어디에 생길까?

입력 2012-02-09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4월 국내 최초의 ‘짜장면 박물관’이 개관한다.

인천 중구는 선린동 일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옛 ‘공화춘’(등록문화재 제246호) 건물에 짜장면을 테마로 한 전시 시설 설치 공사를 마치고 짜장면 박물관 개관 준비에 착수했다.

중구 국내 짜장면 원조집으로 추정되는 2층짜리 공화춘 건물을 짜장면 박물관으로 조성키로 하고 그동안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물관은 2층에 5개, 1층에 2개 등 총 7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은 1960년대 공화춘 주방의 옛 모습 재현과 기획 전시를 하고 2층은 개항기, 일제강점기, 1970년대로 이어지는 짜장면 관련 사회·문화상을 유물과 모형을 통해 시대별로 소개한다.

당초 박물관의 이름을 자장면 박물관으로 정할 계획이었으나 짜장면이 표준어가 되면서 짜장면박물관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60,000
    • +6.86%
    • 이더리움
    • 3,498,000
    • +6.13%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0.81%
    • 리플
    • 3,878
    • +15.14%
    • 솔라나
    • 236,500
    • +10.98%
    • 에이다
    • 1,416
    • +43.61%
    • 이오스
    • 888
    • +5.71%
    • 트론
    • 359
    • +3.46%
    • 스텔라루멘
    • 486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700
    • +2.03%
    • 체인링크
    • 24,030
    • +9.73%
    • 샌드박스
    • 497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