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마지막 오프닝 장소 정읍 확정, 이유는?

입력 2012-02-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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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의 마지막 오프닝 장소가 전라북도 정읍으로 결정됐다.

▲사진=연합뉴스
KBS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되는 '1박2일' 마지막 촬영 오프닝 장소와 베이스 캠프가 전라북도 정읍으로 확정됐다. 마지막 클로징은 충남 대천해수욕장이 선정됐다.

'1박2일' 연출자인 나영석PD는 스타뉴스에 "마지막 촬영지를 어디로 할까 고심하다가 결정하게 됐다"며 정읍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촬영 전이라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꼭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정읍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이 마지막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나 게스트 없이 '1박2일' 멤버들 간 정리의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박2일' 마지막 촬영분은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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