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낮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6.3도, 동두천 영하 10.3도, 문산 영하 12.4도, 철원 영하 14.7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져 있다.
낮동안에는 서울이 영상 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0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3-4도 밑도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누르러들면서 다음주부터 평년기온을 완전히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