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인스프리트, LTE 대응 위해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 확대

입력 2012-02-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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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대표이사 이창석)는 10일 데이터 트랙픽 폭증과 LTE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시장을 주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프리트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올 상반기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 TV,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동통신사들이 모바일 VoIP 및 VoLTE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지나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 예상되고 있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유무선 통신망의 트래픽 상황을 계량화해 보여주는 ‘트래픽 지도’를 올 연말까지 완성하기로 했고, 이동통신사들도 3G 네트워크를 고도화 하는 동시에 4G LTE를 빠르게 도입하고, 펨토셀 등을 준비하며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보고 인스프리트는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을 확대하고 트래픽 제어를 위한 개발을 강화하여 트래픽 폭증에 대응, 시장을 지속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무선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은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하는 방법과 제어하는 방법,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라며 "극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 트래픽 제어 기술은 트래픽을 일으키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트래픽을 통제하기 위해선 분산 기술과 함께 제어 기술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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