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TV조선 '연예 in TV'는 한성주가 지난 2일 밤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을 처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성주 측 관계자는 "한성주가 2일 밤 새로 들어오는 집주인에게 잔금을 받기 위해 집에 들렀다고 하더라"라며 "이날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3차례에 걸쳐 이삿짐을 날랐다. 그때마다 작은 트럭을 지하에 주차하고 짐을 날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 사건 이후로는 주위를 의식한 듯 지상으로 이동하기보다 집에서 곧바로 지하로만 이동하며 오갔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성주가 이삿짐을 옮길 때 건장한 체격과 준수한 외모의 남성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택처분을 한 한성주는 13일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 폭행혐의와 관련, 민사재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