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블러디헌터’가 웹툰으로 변신했다.
CJ E&M 넷마블은 지난 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성인액션게임 블러디헌터를 소재로 한 스릴러 웹툰을 선보였다.
게임명과 동일한 명칭의 웹툰 블러디헌터는 지난해 여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공포 웹툰 ‘옥수역 귀신’의 호랑작가가 직접 그렸다.
총 3편으로 구성된 블러디헌터는 게임 내 여성 캐릭터인 ‘보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악당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이 신작 게임을 웹툰으로 재탄생시킨 것은 친숙한 웹툰을 활용해 생소한 신작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알리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넷마블 측은“블러디헌터만의 다양한 매력이 네티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계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