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9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김윤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신입사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사원의 날’ 행사는 매년 삼양그룹 신입사원들이 선배사원들에게 숨겨진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새싹 48기, 100주년에 열매 맺자’라는 삼양그룹 공채 48기의 힘찬 구호와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신입사원 37명은, 삼양그룹이 100주년을 맞는 13년후에는 새싹이 쑥쑥 자라나듯 성장해 삼양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핵심인재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홍보용 팸플릿과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행사 당일 아침에는 삼양그룹 로비와 주차장에서 출근하는 선배들에게 활기찬 아침인사를 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펼쳤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신입사원의 날 행사는 해가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것 같다”며 “신입사원들에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