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이해 연인을 유혹하는 로맨스 메뉴를 내세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오는 14일 △갈릭 파네 △러버스 하프 앤 하프 피자 △러버스 스테이크 앤 파스타’와 스파클링 와인 1병으로 구성된 로맨스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트 메뉴에는 캐비어를 곁들인 고르곤졸라 소스 등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사랑의 묘약이라고도 불리는 캐비어에는 성호르몬의 일종인 페로몬이 포함되어 있어 애정을 돈독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거위간, 송로버섯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고급 식품으로, 스테이크의 풍미를 더해준다.
스파클링 와인은 ‘피오르 다란치오’와 ‘헨켈 트로켄’ 중 한 병을 선택할 수 있다. 피오르 다란치오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오렌지 꽃’이란 뜻으로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으며,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한다면 헨켈 트로켄을 택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러버스 하프 앤 하프 피자’는 갈릭 스노잉 피자와 피칸테 살치촌 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매드포갈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마늘빵 '갈릭파네'는 갈릭소스를 얹어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현정 썬앳푸드 R&D 팀장은 “매드포갈릭의 모든 요리는 엄선된 재료와 세심한 조리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전문 쉐프의 손을 거쳐 완성된다”며 “새롭게 출시하는 ‘로맨스 세트’는 차별화된 맛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더해주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연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