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미국에서 촬영된 한 소녀의 감동적인 동영상이 세계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중순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게재된 ‘Thank You Message to Selena Gomez from Hana Hwang(하나 황이 셀레나 고메즈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라는 동영상에는 미국 LA어린이병원에서 조로증으로 투병 중인 13세 소녀 하나 황이 등장한다.
이 영상에는 하나 황이 좋아하는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에게 선물로 줄 팔찌를 만드는 모습이 나온다. 영상 속 하나 황은 힘든 투병 중임에도 “셀레나는 나의 영웅이다. 그의 노래를 통해 힘을 얻는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 황의 애정 표현 주인공인 셀레나 고메즈는 LA어린이병원을 찾아 하나 황을 위로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모습에 감동했다”, “소녀가 병마를 이겨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