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논란 크리스, "미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입력 2012-02-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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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당시 모습

크리스가 성추문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Mnet '슈퍼스타K3'TOP11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는 1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크리스는 "한국에 온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슈퍼스타K3'에 참가하기 위해서고 다른 하나는 진정한 연인을 찾기 위해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논란에 대해 크리스는 "나는 단지 사교적인 사람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많은 사람을 만난 것이고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미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크리스의 한 여성팬은 팬카페를 통해 크리스의 사생활 관련 글을 올려 이번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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