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타는 항균, 공기정화, 환풍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진 차량용 공기청정기 ‘카비타’ 시리즈의 3번째 제품 ‘카비타-Ⅱ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비타-ⅡS’는 기존 제품보다 더 멀리 공기비타민을 방출할 수 있도록 이온풍 설계를 적극 활용했다.
이온풍은 저전압의 전류를 통해 만들어지는 이온이 움직이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으로 이온의 밀도 차이에 의해 나타난다. 카비타-ⅡS는 일정한 주기의 파장을 더해 이온풍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의미다.
공기비타민이 200만개 이상 방출가능한 기술을 적용해 △건강증진 기능 △공기정화 기능 △담배냄새 등의 악취제거 기능 △항균 기능 등 4대 기능이 탑재됐다.
PCB설계 단계부터 노이즈나 스파크(전기적 문제가 발생해 각종 오작동의 원인이 됨)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청정기로부터 생길 수 있는 전기적 노이즈 현상도 전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LED 무드 등을 교체해 뚜렷한 빛을 발하도록 했으며 운전자 기호에 맞게 다크그레이, 화이트, 오렌지 색상을 적용했다.
한편 에어비타 제품은 주요국의 제품 인증인 미국 UL·FCC, 유럽 CE, 일본 JET, 중국 CCC 등을 모두 획득하고 독일 QVC 홈쇼핑에서 첫 방송 1시간 만에 1만6000대를 매진시키는 이력이 있을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