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김민선, 연기력 논란 "6년만에 복귀인데..."

입력 2012-02-12 0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무신' 방송화면)
배우 김규리가 가시밭길을 걸을 위험에 직면했다.

김규리는 11일 첫 방송된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을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은 팬들을 반색케 했지만 뚜껑을 연 '무신' 속 김규리는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김규리는 '무신'에서 노예출신에서 최고의 권좌까지 오르는 김준(김주혁 분)을 사랑하는 비운의 여주인공 송이 역을 맡았다. 송이는 여성답지 않은 기개와 의리를 지녔지만 사랑하는 김준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여인이다.

첫 회에서는 무신정권 포로로 끌려가던 김준이 송이와 마주치면서 이후 극의 중심이 될 두 사람의 관계가 물꼬를 텄다. 곳곳에서 대사 등으로 애잔한 감정이 묻어나야하지만 김규리의 연기에서 이같은 부분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것이 중론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규리 연기에 몰입이 전혀 안 된다" "캐릭터를 잘 못 잡은 건가" "MBC 사극 여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왜 이모양이냐" 등 볼멘소리를 뱉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65,000
    • +0.56%
    • 이더리움
    • 4,04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78,900
    • +0.61%
    • 리플
    • 3,972
    • +3.87%
    • 솔라나
    • 254,000
    • +0.59%
    • 에이다
    • 1,157
    • +1.4%
    • 이오스
    • 951
    • +2.81%
    • 트론
    • 354
    • -2.48%
    • 스텔라루멘
    • 50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750
    • +0.71%
    • 체인링크
    • 26,840
    • +0.15%
    • 샌드박스
    • 54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