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민 1만여명, 원전 중단 촉구 시위

입력 2012-02-1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방사성 폐기물 손자에게 물려주는 일”

일본 시민 1만여명이 11일(현지시간) 도쿄와 니가타현에서 원자력 발전소 운영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오에는 도쿄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우리는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을 우리 손자들에게 물려주게 될 것이다”며 “이는 비윤리적인 일이다”고 비판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반(反) 원전 활동을 적극 벌여온 배우 야마모토 타로도 “거대 지진이 일어나면 우리나라는 끝장이다”며 “원전을 재가동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요요기 집회 주최 측은 참가자 수가 약 1만200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등은 이날 동일본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원전 중단 1000만 서명 운동의 일환으로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금까지 400만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목표를 달성하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00,000
    • -1.99%
    • 이더리움
    • 2,912,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1.48%
    • 리플
    • 2,043
    • -2.39%
    • 솔라나
    • 119,000
    • -3.88%
    • 에이다
    • 381
    • -2.31%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30
    • +0.91%
    • 체인링크
    • 12,450
    • -1.74%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