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CJ나눔재단이 올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올해 사업계획을 정하고 전국 3600개 공부방에 총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작년보다 25% 증가한 규모다.
CJ나눔재단은 사업비의 80%는 체험형 학습, 진로 및 적성 개발, 다문화 이해 등을 후원하는 'CJ도너스캠프'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CJ도너스캠프는 저소득층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공부방 영어 강사로 파견하고 참여 대학생에게는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