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선물 남녀 시각차 뚜렷

입력 2012-02-12 2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백화점은 20~40대 남녀 고객 82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관해 설문한 결과 남성은 태블릿PC(31%)를 가장 많이 꼽은데 반해 여성이 주고 싶은 선물 1위는 지갑(25%)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남성들은 또 아이폰 도킹 오디오(22%), 옷·신발(17%), 현금 또는 상품권(15%), 시계(12%) 등 비교적 비싸고 실용적인 선물을 원했다. 그러나 여성들은 지갑 다음으로 초콜릿(22%), 스마트폰 케이스(19%), 옷·신발(15%), 액세서리(13%) 등 주로 값싼 선물을 주기를 원했다.

한번 이번 조사에서 남녀간 선물비용에도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밸런타인데이(2월14일)때 여성들이 생각하는 선물 비용은 10만∼20만원이 35%로 가장 많았고 20만∼30만원(26%), 5∼10만원(18%), 30만∼50만원(13%)이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 20만∼30만원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만∼50만원(25%), 10만∼20만원(19%), 5만∼10만원(17%) 등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50,000
    • +3.06%
    • 이더리움
    • 5,373,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2.5%
    • 리플
    • 3,186
    • -10.63%
    • 솔라나
    • 320,100
    • -4.1%
    • 에이다
    • 1,607
    • -4.57%
    • 이오스
    • 1,833
    • -8.12%
    • 트론
    • 468
    • -13.49%
    • 스텔라루멘
    • 676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700
    • +4.39%
    • 체인링크
    • 33,100
    • -2.19%
    • 샌드박스
    • 1,248
    • +1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