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전자 등 18종목 최고가

입력 2012-02-13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들어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종목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18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7일 112만5000원을 기록한 시가총액 1위 종목 삼성전자를 비롯해 오리온, 영풍, 호텔신라, 한섬, 고려제강, 코라오홀딩스, 한세실업, 신풍제약, 크라운제과 등이 최고가 기록을 바꿨다.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가 6개월여 만에 2000선을 회복하는 등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개별 종목들의 주가가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 종목의 72.0%인 677개사의 주가가 작년 말보다 올랐다. 보합과 하락은 각각 23개사(2.5%), 240개사(25.5%)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시총 100위 이내 기업 중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진해운(48.5%)이었으며 GS(45.6%), S-Oil(44.5%), 대림산업(42.0%), 삼성중공업(40.5%) 등의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00,000
    • -2.79%
    • 이더리움
    • 2,747,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83,300
    • -8.81%
    • 리플
    • 3,312
    • +0.27%
    • 솔라나
    • 180,500
    • -3.48%
    • 에이다
    • 1,032
    • -4.8%
    • 이오스
    • 728
    • -1.62%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8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88%
    • 체인링크
    • 19,050
    • -4.13%
    • 샌드박스
    • 39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