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37.1%를 기록, 주간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32.1%로 2위, 일일극 '당신뿐이야'는 22.9%로 3위에 올라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쫓았다.
매 방송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2.0%를 기록해 방송 3사 개그프로그램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