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실적 정상화 ‘매수’-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02-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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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일 삼성생명에 대해 배당금 수입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지난 3분기 당기순익은 1456억원(K-IFRS 개별 기준)으로 전년보다 57.2% 급감했다”며 “실적악화의 원인은 삼성카드에 대한 지분법이익 증가에도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811억원)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비율과 위험손해율이 2010년에 비해 각각 2.4%P, 3.5%P 증가한 것도 실적 부진의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삼성생명의 4분기 실적은 배당금 수입으로 전분기대비 299%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4분기 순이익은 4357억원(K-IFRS 개별 기준)으로 예상한다”며 “당기순이익 개선은 배당금 수익증가 및 해외투자 수익성 회복 그리고 일회성 비용 감소”라고 판단했다.

그는 “4분기 추가적 배당금 수익은 삼성전자 배당금 530억원을 포함한 약 1000억원 수준으로 CDS(신용부도스와프)프리미엄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발생한 평가손실 1300억원(순이익 기준)이 3분기 600억원, 4분기 400억원 정도 평가이익으로 환원될 전망”이라며 “지난 3분기의 기부금, 추가적인 급여 그리고 구조조정 비용 1300억원도 발생하지 않아 2011년 4분기 실적은 정상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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