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초콜릿 대신 ELS를 선물하세요”

입력 2012-02-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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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와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등 9종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14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총 570억 규모로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3867호’는 OCI 보통주 / 현대건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이프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18.5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이상인 경우 연18.51%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 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5%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모두 최대 수익(55.53%)이 발생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75%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단, 자동조기상환 및 만기평가일의 각 기초자산의 종가에 따라 손실이 줄어들 수 있다.)

이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원금보장형(3860,3868호) 과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861~3865호), 신한지주 보통주/삼성전기 보통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866호)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3860,3868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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