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서 LH상가 첫 분양

입력 2012-02-13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 신규 물량이 오는 21일부터 올해 첫 공급을 시작한다.

13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A2구역에서 8호와 대전선화 단지에서 8호 등 2개 구역에서 모두 16호의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이번 분양분 중 서울 강남 A2구역(912가구)은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상가로 올해 10월 입점예정이다. 오는 21~22일 양일간 일반공개경쟁입찰(www.lh.or.kr) 방식으로 주인을 가린다.

전용면적 31.38~47.02㎡가 공급되는 서울 강남 A2구역 상가 중 1층의 예정가격은 3억3372만8000원~3억9609만6000원이며, 2층은 1억1894만4000원~1억4696만8000원 수준으로 입찰결과는 22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대전선화(662가구)의 단지 내 상가는 오는 23~24일 공급되며 예정가격은 6405만원~1억4700만원 수준이다.

한편 대구율하2 A1구역(5단지) 2호, 대구율하2 A4구역(10단지) 1호, 대구율하2 B4구역(11단지) 1호, 대구서재 1호, 포항환호 1구역(주상가) 2호 등 7호는 오는 20~21일 재분양된다.

LH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호의 점포를 공급해 공실 위험성이 적으며, 1억원 안팎의 투자금으로도 접근이 가능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단지 내 상가 투자에 앞서 현장분석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며 “특히 배후수요 파악과 상가의 위치, 고객 접근성과 유효 수요 유입률, 현실적 임대가를 고려한 적정 낙찰가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찰에 나서야 한다”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06,000
    • +3.35%
    • 이더리움
    • 4,972,000
    • +7.92%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5.39%
    • 리플
    • 2,046
    • +7.18%
    • 솔라나
    • 331,000
    • +3.83%
    • 에이다
    • 1,407
    • +7.98%
    • 이오스
    • 1,127
    • +4.06%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88
    • +13.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4.26%
    • 체인링크
    • 25,080
    • +5.56%
    • 샌드박스
    • 845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