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칠팔 창업설명회, 강호동 참석 기대감 증폭

입력 2012-0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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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설명회 참석 후 가맹 체결 시 가맹비 절반 지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의 직원들은 요새 쉴 틈이 없이 바쁘다. 하루 종일 걸려오는 창업 문의 전화에 응대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전화기에 불이 난다.

이미 지난 해부터 폭풍 같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육칠팔의 사무실 풍경이다. 육칠팔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올해 초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면서 이렇듯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분을 나눠 갖고 참여하고 있던 대기업이 경영능력을 인정해 조건 없이 지분을 철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던 예비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까지 얻었다.

여기에 육칠팔의 든든한 버팀목인 홍보이사 강호동의 힘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다. 육칠팔은 톱스타와 결합한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이자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다.

지난 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10배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한 것은 투자자들이 육칠팔의 가능성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다.

이제 육칠팔의 외식 브랜드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필수 아이템이자 외식 업계에 있어 태풍의 눈으로 성장했다.

2012년을 더욱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육칠팔이 올해 첫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설명회를 갖는 브랜드는 2011년 독특한 컨셉과 전에 없던 맛으로 치킨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치킨678’이다.

‘치킨 678’은 지난 해 하반기에 처음 선보인 이후 ‘무조건 된다’라는 입소문을 타고 예비창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실제로 창업문의도 육칠팔의 7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다.

특히 강호동 씨와 절친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박상면 씨가 ‘박상면점’이라는 이색적인 간판을 내걸고 직접 운영하고 있는 신촌점이 명물로 소문이 난 것이 큰 홍보 효과를 낳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육칠팔 브랜드들의 강점은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철칙으로부터 나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다.

‘치킨678’도 마찬가지로 치킨에 사용되는 닭은 HACCP인증 및 Cold시스템을 적용한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한다. 48시간 저온숙성을 통해 한층 육질을 부드럽게 만든 것이 고객들의 입맛에 크게 어필했다. 또한 ‘고추장사치킨’과 같이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강화한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자연스러운 빈티지 원목의 느낌을 살린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는 기존의 치킨 브랜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한 맛의 품질, 획기적인 메뉴 개발 등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치킨678’은 천편 일률적인 치킨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별히 이번 설명회에는 신촌점 점주인 배우 박상면 씨가 참석해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상면 씨와 함께 강호동 이사도 참석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육칠팔의 2012년 첫 창업설명회는 오는 2월 16일 낮 2시, 강서구 등촌동 본사 3층에서 20팀 한정으로 개최되며 육칠팔 해외 진출을 기념해 창업설명회에 참석 후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는 가맹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치킨678은 서울과 수도권에 모두 7개의 매장이 오픈 했으며, 1월부터 국내 가맹 문의가 하루 평균 5~7건이 접수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미국 뉴욕을 비롯해 중국의 대련, 청도, 북경 등 해외 가맹 문의도 꾸준하다.

신청 및 문의: 1577-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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