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 안철수 원장 고발

입력 2012-02-13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이번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창 끝을 겨눴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 의원은 안철수연구소가 1999년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안 원장이 헐값에 인수하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혐의 내용의 고발장을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강 의원은 "2000년 10월 안 원장은 안철수연구소 BW 186만주를 주당 1710원에 주식으로 전환했는데 당시 이 주식의 장외 거래가는 3만~5만원이었다"며 "결국 안 원장은 25분의 1 가격에 주식을 취득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강 의원은 이후 안 원장이 주식 총 8만주를 증여한 직원 125명의 명단을 파악하고 이들도 추가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88,000
    • +3.11%
    • 이더리움
    • 4,979,000
    • +7.8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77%
    • 리플
    • 2,055
    • +7.82%
    • 솔라나
    • 332,000
    • +4.08%
    • 에이다
    • 1,416
    • +8.76%
    • 이오스
    • 1,128
    • +4.25%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4
    • +1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63%
    • 체인링크
    • 25,030
    • +4.86%
    • 샌드박스
    • 850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