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아델, 올해의 노래에 솔로상까지

입력 2012-02-13 12:30 수정 2012-02-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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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새로운 디바 아델이 제 5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차지했다.

아델은 1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으로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노래에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All Of The Lights’, 멈포드&선즈(Mumford & Sons)의 ‘The Cave’,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Grenade’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아델은 이들을 제치고 당당히 '올해의 노래'의 주인공이 됐다.

아델이 '롤링 인 더 딥'을 열창하자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와 관계자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이날 아델은 '올해의 팝 솔로' 상을 함께 수상했다.

히트곡 '롤링 인 더 딥'이 담긴 정규앨범 영국과 미국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아델 역시 떠오르는 디바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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