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전문' 정호근, 자식 잃은 설움에 자살 생각 충격고백

입력 2012-02-13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정호근이 두 아이를 잃고 자살까지 하려 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13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악역전문배우 정호근은 설움 가득한 인생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근은 미숙아로 태어난 첫 딸을 잃고 이어 막내아들까지 잃은 설움과 충격에 하루하루 술로 세월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큰 딸을 보내고 유골을 산에 뿌렸다. 두 아이를 잃고 힘들어하던 시절에 죽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산에 올랐다"고 당시 설움과 충격의 심경을 고백했다.

정호근은 "배우로서 유명세가 있기 때문에 자살로 언론에 보도되는 게 걱정됐다. 그래서 사고사로 보이려고 일부러 위험한 돌산을 골라 다녔다. 발을 헛디뎌 죽었다는 걸로 위장하고 싶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호근은 "어느 날 정말 죽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남겨진 세 아이와 아내가 떠올라 죽지 못했다"며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96,000
    • +4.45%
    • 이더리움
    • 3,010,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1.86%
    • 리플
    • 2,070
    • +4.28%
    • 솔라나
    • 124,500
    • +9.11%
    • 에이다
    • 401
    • +4.16%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43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90
    • +16.1%
    • 체인링크
    • 12,910
    • +5.22%
    • 샌드박스
    • 132
    • +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