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수위는 어떨까? 시청자 궁금증↑

입력 2012-02-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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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 수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한 여자와 열두 별자리 남자가 만드는 12색깔 연애담을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드라마 '대물' '스타일' '워킹맘' '피아노' 등을 만든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야수와 미녀' '올드보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소 여자들이 한번쯤은 상상했을 법한 이성과 연애에 대한 판타지를 현실로 옮긴 작품이다.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칼럼을 완성 시켜야 하는 주인공 미루 역의 윤진서가 극중 8명의 남자와 키스를 나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떤 연애스토리와 러브신으로 달달함을 선사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윤진서의 절친 탄야 역을 맡은 배우 고준희는 원나잇스탠드도 마다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연애관을 지닌 파격적인 연애 고수 캐릭터로 열연하며 남자들의 연애심리에 대한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해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진서 고준희 온주완이 주인공을 맡은 tvN의 첫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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