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파이더 킷, 엠오투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사업 협력

입력 2012-0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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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투커뮤니케이션은 "KT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파이더 킷(Kit) 개발 및 생산판매와 관련하여 오는 6월 제품 출시를 위해 KT와 공동 사업 및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파이더 프로젝트는 표준화된 스파이더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태블릿 키트, 게임기 키트 등 다양한 외부 기기와 결합해 다양한 스크린 및 입력 장치를 가진 하드웨어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KT는 작년 9월 '독일 IFA 2011 전시회'에 스파이더 폰과 주변기기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파이더 킷은 유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하여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및 태블릿과 연동하여 문서작성 및 관리를 편리하게 하는 것을 주요 특징이며, 게임 킷 등과 결합하면 보다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하여 보안적 측면이 강화된다.

또한 사용자는 스파이더 킷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들을 대 화면 LCD와 스피커 또는 이어잭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KT의 가상 데스크톱 및 가상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지원할 수 있어서 소상공인을 연계한 KT의 Smart Working Center와 연계하여 비즈니스가 확장될 예정이고, 까페나 동사무소, 구청 등과 같은 공공기관 및 시민 휴게공간 등에서도 스마트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개인정보가 보장되는 킷을 이용한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중인 킷은 오는 6월에 스파이더 킷 1종을 개발 완료하고 엠오투커뮤니케이션이 개발, 제조 생산하며 KT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년 2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오투커뮤니케이션은 2002년에 설립하여 10년 동안 모바일 및 Embedded S/W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Android를 기반으로 한 System 및 Application 개발 등에 전문 개발진을 포진하고 있는 전통적으로 내실 있는 벤처로 시장에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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