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알고보니 연예인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가 가수 김충훈이라는 사실이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의 넘치는 끼, 알고 보니 아버지도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아버지가 록밴드 세븐돌핀스 리드보컬인 김충훈이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실제로 김수현 역시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록그룹 세븐돌핀스 보컬 김충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세븐돌핀스는 지난 1980년대에 스타였던 송골매의 라이벌 그룹. 히트곡으로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을 내놨던 김충훈씨는 지난 2009년 트로트 앨범 '오빠가 왔다'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이훤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