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이준기가 제대를 앞두고 팬미팅 티켓을 판매한 것을 두고 논란에 휩싸여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이준기는 제대 당일인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상명대학교 아트센트에서 1500석 규모의 유료 팬미팅을 계획했다.
그러나 일부에서 이준기가 영리 활동이 금지된 군 복무 도중 티켓을 판매해 수익을 올린만큼 위법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이준기 측은 즉각 티켓 환불을 결정하고 무료로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준기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