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TK 전역 비례대표 공천 배제...중진 용퇴 촉구( 상보)

입력 2012-02-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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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4ㆍ11 총선 공천에서 대구ㆍ경북(TK) 전체 지역을 비례대표 의원들의 공천 배제 지역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배제 지역은 수도권 9곳, 대구 12곳, 경북 15곳 등 총 36곳으로 늘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위 회의 도중 중간 브리핑을 갖고 "수도권 9개 지역에 추가해서 TK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비례대표의 공천을 배제하는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나라와 당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많은 분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몸을 던지겠다는 사람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사실상 중진 의원 자발적 용퇴를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출마하는 부산 사상구 공천에 대해 "이런 지역을 전략 지역으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정도의 구상이 돼 있다"며 "거기에 어떤 사람이 적합한지는 공천 신청하는 사람들도 봐야 하므로 그런 변수를 고려해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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