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기획)
방송인 김제동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커플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13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길거리에서 팔짱끼고 다니는 커플이 있으면 옆에 가서 저도 팔짱 낄 겁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김제동은 "그리고 무작정 가까운 경찰서 앞으로 검거하듯 끌고 갈 거에요. 1차 경고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솔로 마음은 솔로가 아는구나" "무슨무슨 데이 짜증난다" "내일 다 같이 잠이나 잡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