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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라디오 방송인 '중국의 소리 양광신원'은 최근 중국 시내 어시장에서 최근 머리와 몸에 젤라틴을 주입한 새우가 판매되고 보도했다.
상인들이 새우에 젤라틴을 주입하는 것은 무게를 20%이상 무게를 늘려 통통하게 보일 수 있는데다 신선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비싼 값에 새우를 팔수 있어서다.
특히 이같은 젤라틴 새우 판매는 유통업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이뤄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시장 관계자들은 나라에서 허용하는 식용 젤라틴을 주입해 인체에도 무해하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새우에 대한 유해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만큼 구입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신문 역시 "새우가 지나치게 탱탱할 경우 '젤라틴 새우'임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