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픈카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거리에 주차된 고가의 오픈카의 최후가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 오픈카는 내리는 폭우를 고스란히 맞고 있어 체면을 구기고 있고, 선루프를 열어놓은 한 자동차는 폭설로 인해 내부 앞 좌석이 온톤 눈으로 뒤덮였다.
특히 길거리에 주차된 한 빨간 색 오픈카는 비를 피하기 위해 커다란 파라솔을 운전석에 꽂고 있어 웃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연출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급차도 불쌍하지만 차 주인이 더 불쌍해", "비 맞으면 수리비가 얼마야", "제가 다 안타깝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