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보유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하나금융이 약세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하나금융은 전날보다 500원(1.25%) 내린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들은 전날 골드만삭스가 하나금융 지분 3.9%(950만주)를 블록세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골드만삭스의 블록세일로 단기 조정을 받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투자자들의 뜨거운 분위기를 감안할 때 매각 예정주식은 모두 무난히 처분될 것”이라며 “블록딜 이후에는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할인율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조정폭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