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기관 매수에 엿새째 상승...535선 회복

입력 2012-02-14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5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17포인트(0.41%) 오른 535.3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기준으로 535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8월2일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이날 코스닥지수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그리스 의회의 재정긴축안 소식에 상승 마감하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꾸준히 유지한 채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최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61억원, 2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5.17% 급등했고 건설(2.71%), 디지털컨텐츠(1.63%), 일반전기전자(1.51%), 통신서비스(1.18%), 기타서비스(1.05%)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26%), 의료정밀기기(-0.87%), 컴퓨터서비스(-0.78%), 비금속(-0.48%), 인터넷(-0.36%)M 정보기기(-0.35%)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약세가 우세한 가운데 포스코ICT가 2.24%, 포스코켐텍이 1.99% 하락했다. 에스에프에이(2.09%), SK브로드밴드(0.42%), 다음(0.08%)은 소폭 올랐다.

상한가 25개를 포함한 52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한 437개 종목이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10,000
    • +0.74%
    • 이더리움
    • 4,05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1.05%
    • 리플
    • 3,991
    • +5.05%
    • 솔라나
    • 255,200
    • +1.67%
    • 에이다
    • 1,160
    • +3.48%
    • 이오스
    • 957
    • +4.36%
    • 트론
    • 355
    • -2.47%
    • 스텔라루멘
    • 506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1.43%
    • 체인링크
    • 26,990
    • +1.47%
    • 샌드박스
    • 550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