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올해 첫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아시아를 비롯해 장거리를 전담하는 에어아시아엑스도 함께 참여해 모든 노선에서 총 100만 석이 넘는 좌석을 특가로 제공한다.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이 최저 9만원부터 판매하며,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하는 서울-호주 멜버른 편도 항공권은 최저 11만 4900원, 골드코스트 편도 항공권은 최저 12만 4900원부터 제공한다.
또 쿠알라룸푸르 출발기준 랑카위, 페낭과 같은 국내선 편도 항공권은 최저 8000원, 장거리 국제선인 호주 퍼스 편도 항공권이 최저 8만4500원, 시드니 편도 항공권이 10만58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는 제세금을 모두 포함하며 해당여행 기간은 올해 9월 1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다.
빅 세일의 특가항공권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에어아시아의 여행포털 사이트 에어아시아고(AirAsiaGo)에서도 에어아시아 항공권에 호텔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