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첫 '전과목 만점' 졸업생…4년 내내 A+

입력 2012-02-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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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과목 만점 졸업생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경제학과 05학번 신원문씨가 8학기를 다니는 동안 126학점을 들으며 한 과목도 빠짐없이 A+ 학점을 받아 오는 24일 졸업식에서 총장상을 받는다.

대구외고를 졸업하고 205년 서울대 사회과학대와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에 동시 합격한 신씨는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월드스타전형 성적장학금'에 이끌려 성균관대 진학을 결정했다.

대학시절 쌓은 스펙도 화려했다. 토익 975점, 일본어 JLPT 2급 등을 땄으며 지식경제부·한국무역협회 논문공모전에서도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에 입행해 현재 연수과정에 있는 신씨는 대학시절 신씨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살려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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