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0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다현은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수영복이 벗겨져 난감했던 ‘알몸의 추억’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다현은 MC 이승기로부터 “몸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탈의 실수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다현은 “수영을 좋아한다”고 답하며 “한번은 수영장에 가서 다이빙을 했다. 그런데 밑이 허전했다. 수영복이 벗겨졌던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다현은 “자유수영 시간 이후가 아주머니들 에어로빅 하는 시간이었다”며 “그때 아주머니들이 물밀듯이 오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다현은 “한참동안 잠수를 해서 간신히 수영복을 찾아서 입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지혜는 연예인 X파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