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5일 “지난달 ‘201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 선정됐다”며 “향후 3년간 전용 R&D, 글로벌브랜드 개발 등 전용프로그램,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중소기업청 해외마케팅 사업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며 “현재 가장 큰 수출국인 중국과 동남아를 바탕으로 남미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해외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기술경쟁력과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빠른 시간안에 50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내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