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신청 결과 지난해 430건에 비해 32.6%(140건) 증가한 570건이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포상 부문별로는 모범기업인 351건, 모범근로자 109건 등이다.
중기중앙회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 심사와 공개검증 및 현장실사를 거쳐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분야별 훈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5월 셋째주(14~19일) 제24회 중소기업주간의 개막식인 5월 14일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