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라선특구 사용권, 중국 손에 넘어가

입력 2012-02-15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북한 라선특구 4~6호 부두 건설권과 50년 사용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중 양국이 작년 말 동북 3성과 라선특구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실제 투자금 30억달러 규모의 라선특구 기반시설 건설 계약을 했다.

중국은 먼저 라진항에 4호 부두를 7만t 규모로 건설하고 여객기와 화물기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장, 그리고 투먼-라선특구 구간의 철도건설에 2020년까지 3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은 이 같은 1단계 투자를 완료한 뒤 라선특구의 5, 6호 부두 건설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2,000
    • +3.03%
    • 이더리움
    • 4,961,000
    • +8.56%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6.47%
    • 리플
    • 2,053
    • +9.09%
    • 솔라나
    • 331,300
    • +5.27%
    • 에이다
    • 1,419
    • +12.98%
    • 이오스
    • 1,130
    • +5.81%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95
    • +1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4.11%
    • 체인링크
    • 25,270
    • +7.21%
    • 샌드박스
    • 850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