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인도네시아 ‘그린비즈니스센터(GBC)’에 입주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녹색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그린비즈니스센터의 수용 공간은 총 13개 기업(한국 9개, 인니 4개)이으며, 현재 8개(한국 7개, 인니2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린비즈니스센터는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중진공이 참여한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ASEIC)가 운영하는 기구로, 한국의 녹색기술과 인도네시아의 녹색자원을 이용한 그린비즈니스 모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