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1%대 상승…외인·개인 ‘사자’

입력 2012-02-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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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급등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주도한 반면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5일 전일대비 1.25%, 3.30포인트 오른 266.3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강세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름폭이 확대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26계약, 1010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1308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0.47로 전일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678억원, 554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23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4만9350계약, 미결제약정은 3676계약 늘어난 11만2178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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