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3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아약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맨유와 아약스는 2011-2012 UEFA 챔피언스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탈락해 한 단계 아래 대회인 유로파리그 32강으로 추락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최강의 팀을 꾸려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박지성을 비롯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파트리스 에브라 등 베테랑 선수들을 출전명단에 모두 포함시켰다
팬들은 오랜만에 유로파리그(옛 UEFA컵) 무대에 나서는 박지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