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5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공식홈페이지에는 윤대형(김응수 분) 일당 모함에 고문을 받는 월(한기인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가인은 추국장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피 범벅이 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입술은 부르트고 얼굴은 하얗게 질려 고문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엿볼 수 있다.
이미 예고편에서 피칠갑된 월의 모습이 공개돼 다시 수난이 시작됨을 예고했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연우 어떻게 하나. 기억을 되찾아야 고생도 덜 할텐데", "한가인씨 수난사 언제 끝나나. 만날 몸 고생이네", "중전이 될 몸인데 고문이라니 안돼", "훤이 나타나서 구해줬으면", "완전 초죽음됐네", "불쌍한 월 고생이 많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