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최정원 "前 멤버 김정훈과는 술잔 기울이는 사이"

입력 2012-02-15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출신 배우 최정원이 군복무 이후 시트콤 배우로 돌아왔다.

최정원은 15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군복무 이후, 정말 배우로 활동하고 싶었다"면서 남다른 의지를 과시했다.

최정원은 "좋은 배우들과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는 '선녀가 필요해'에 합류하게 돼서 앞으로 함께 연기할 시간이 기대된다"면서 "내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최정원은 남성 듀오 UN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와해 이후 김정훈 역시 '로맨스가 필요해' 등 연기자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관련 최정원은 "김정훈과 만나면 연기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소주를 마시는 사이"라고 전했다.

'선녀가 필요해'는 고전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왔던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저녁 7시 45분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69,000
    • +2.97%
    • 이더리움
    • 4,954,000
    • +8.1%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77%
    • 리플
    • 2,057
    • +9.01%
    • 솔라나
    • 331,700
    • +5.17%
    • 에이다
    • 1,417
    • +12.28%
    • 이오스
    • 1,130
    • +4.53%
    • 트론
    • 278
    • +4.51%
    • 스텔라루멘
    • 699
    • +1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4.1%
    • 체인링크
    • 25,140
    • +6.62%
    • 샌드박스
    • 853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