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작진은 지난 9일 열린 백신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 유승호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
이날 유승호 담임 선생님은 유승호에 대해 "평소 보통 학생들과 똑같았다. 유쾌하고 밝고 장난도 잘 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평소 유승호 이미지는 되게 예의 바른 이미지다. 선생님이 멀리서 걸어와도 먼저 와서 90도로 인사하고 그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유승호 담임 선생님은 유승호에게 "네가 좋아하고 열정을 갖고 하는 일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유승호" "유승호도 이제 어른이구나" "9살 승호가 벌써 스무살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