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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매회 '샐러리맨 초한지'는 색다른 에필로그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홍수현이 샤워를 하고 이를 훔쳐보는 정겨운의 모습, 이범수가 사내 방송을 통해 "회장님은 대머리"라고 실토하는 장면, 본방에서 홍수현이 고기잘 굽는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하자 정겨운이 홍수현과 함께 고기집에 가 고기를 굽다가 불을 내고야 마는 에필로그 등 본방 내용과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깨알같은 재미 선사하는 에필로그, 이것까지 봐야 드라마가 완성" "드라마 내용도 기대되지만 오늘은 어떤 에필로그가 나올지도 궁금해하면서 보고 있지요" "이런 에필로그 만든 제작진들 대단하다. 드라마계의 획기적인 발상" 등 반응을 보였다.